김낙향 2010. 8. 20. 15:24

 

 

무더운 날 아무도 지나가지 않는 동강 섭세.

모든 풍경은 햇볕에 온통 달구어져 있었습니다. 

산 위로 피어오른 구름. 그 위 파란 하늘에서 가을이 보였습니다.

 

정적에 휩싸인 풍경 속에서 유유히 흐르는 동강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