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야생화와 뜰꽃

둥근잎꿩의비름

김낙향 2011. 10. 12. 11:20

 

 

 

 

곱고 예쁘다.

진즉와서 더 고운 모습 보았더라면 하는 마음은 나의 욕심일 뿐.

높은 바위틈에 사뿐히 몸 드리운, 단장한 맵시 조금 흐트러져도 여전히 고운 너.  

 

 

 

 

 

 

 

 

 

 

 

 

 

한 줄기 볕이 아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