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야생화와 뜰꽃
정선 바위솔...
김낙향
2011. 10. 24. 10:57
잔뜩 흐린 날. 정선 바위솔 만나러 갔다가
철 늦은 이삭줍기로 지친 꽃 몇 담아 왔습니다.
생생할 때의 아름다움, 생을 다하고 돌과 바람에 조금씩 스며드는 풍경을 보았습니다.
정신 없는 제비꽃이 겁도 없이 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