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향 2013. 4. 27. 15:58

 

 

 

맑았다, 흐렸다, 비기 왔다, 천둥 소낙비가.... 다혈질인 봄날. 그래도 사진은 몇 컷 담았다. 

지고 피는 가운데 피나물은 흐드러졌고, 각시붓꽃은 못 만나고 금붓꽃만 눈 맞췄던 곳에서 앵초가 여기저기서 꽃망울을 터트린다.

다음 주 주중에 가면 좋을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