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야생화와 뜰꽃
복수초
김낙향
2014. 2. 25. 23:35
작년에 만났던 곳에 어김없이 앉아 있는 복수초가 반가웠다.
가문 땅에서 꽃을 피우는 그의 모습은 건강해 보였다.
작년과 같은 날인데 그들의 모습이 많이 보이지는 않아 걱정된다.
매년 그들의 자리에서 무리를 지어 왕성하기를 기대하면서 조심스레 발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