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향 2016. 4. 26. 23:10



텃밭에 영역을 확보하고 억척으로 진지를 구축한 이것들을 아침저녁으로 뽑았다.

웬 수. 웬 수 ....

오늘 아침 논두렁을 어슬렁거리다가 양탄자처럼 좍 깔린 이 양치식물 수채에 끌려 사진을 찍었으니.

나물로 먹기도 하고 약으로 쓰인다지만 별로 호감가는 식물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