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야생화와 뜰꽃

범부채 씨앗

김낙향 2016. 10. 8. 22:24

 

 

 

 

 

코스모스 배경으로 맺힌 까만 씨앗. 장대한 잎에 비해 빈약하다 싶은 꽃이 피었었다.

그 이름 범부채. 꽃말이 "정성 어린 사랑"답게 촘촘히 찍힌 점이 사랑스러운 작은 꽃이었다.

달마다 야생화 출사 나가던 때가 새록새록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