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야생화와 뜰꽃

한계령풀 꽃

김낙향 2017. 4. 22. 21:22

일기예보에 흐리다가 비가 온다 했으나.

부활절을 준비하는 성주간이라 며칠 동안 출사는 힘들 것 같 18일 아침  출발하면서 일기예보가 빗나가길 바랬다.

하늘에는 온통 구름이었다. 그러다가 간간이 기회를 주듯 반짝 해가 나왔다가 들어가길 몇 차례.

윙크하듯 반쪽 얼굴을 내밀기도. 

잠깐 빛을 준 하늘이 참 고마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