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야생화와 뜰꽃

한 아름의 실감

김낙향 2019. 3. 17. 00:42



3월 중순 햇살이

꽃잔디 두 송이 피워 흐뭇하게 바라보다

잠든 밤

눈이 살금살금 다가가 여리고 해맑은 꽃을

와락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