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향 2019. 11. 7. 21:43

 

 

 

 

올여름 내내 독일패랭이 틈에서 기를 펴지 못하고 있더니

꽃대 다 사그라들자 보란 듯 시월부터 고개를 쳐들더니 품도 늘리고, 11월 초에는 초롱초롱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