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꽃삽
죽음이
김낙향
2020. 11. 1. 22:52
- /그 죽음의 시간이 찾아오기 전에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물어야 하는 것이 인생"
-/ 정신적 여유가 허락된다면 간간이 떠오르는 삶의 단상을 묶어 작은 한 권의 책이라도 남겼으면....
-/ 건강이 쇠퇴하기 전 시간의 빈 공간을 무엇으로 채우는가를 묻지 않을 수 없다.
나도 차오르는 나이에 고립되다 보니 김형석 작가의 글이 가슴을 파고든다.
신체와 정신이 온전할 때 나를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신체와 정신이 병들기 전에 나와 소통하며 새롭게 변해야 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