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풍경 1

청량사

김낙향 2017. 11. 4. 20:27






 청량사 가을을 담아보려고 축용봉에 올랐으나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시야가 흐리다.

 붉은 단풍색이 없어 풍경이 도드라지지는 않지만 수수하니 농익은 활엽수 수채에서 막바지에 다다른 가을을 만나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