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바위솔...
by 김낙향 2011. 10. 24. 10:57
잔뜩 흐린 날. 정선 바위솔 만나러 갔다가
철 늦은 이삭줍기로 지친 꽃 몇 담아 왔습니다.
생생할 때의 아름다움, 생을 다하고 돌과 바람에 조금씩 스며드는 풍경을 보았습니다.
정신 없는 제비꽃이 겁도 없이 피었어요.
빗방울 꽃
2011.11.07
임도에서 만난 늦가을 꽃
2011.11.03
좀바위솔 3
2011.10.17
좀바위솔 풍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