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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0 by 김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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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0 by 김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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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0 by 김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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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0 by 김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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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0 by 김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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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0 by 김낙향

  • 봄이라고

    2022.04.23 by 김낙향

  • 작은 앵초

    2022.04.17 by 김낙향

유홍초

잡초를 정리하다가 눈에 띈 자그마한 꽃. 사진을 찍어 찾아보니 둥근 잎 유홍초라네요. 씨앗이 어디서 날아와 내 뜰에 자리를 잡았는지.... 반가웠습니다.

사진/야생화와 뜰꽃 2022. 10. 10. 23:32

디기탈리스

비가 잦은 여름에는 기진맥진하더니 더위가 꺾이자마자 기운을 차리기 시작하여 잎도 성하고 목을 길게 빼더니 꽃을 촘촘히 피웠다. 씨앗을 뿌렸더니 무리로 어우러지다가 장마에 다 쓰러지고 몇 송이만 남았다.

사진/야생화와 뜰꽃 2022. 10. 10. 23:24

호야 꽃

반그늘에 두고 가끔 물을 줬는데 넝쿨식물 호야가 꽃을 피웠다. 특이하게 생긴 꽃이 향기도 좋다.

사진/야생화와 뜰꽃 2022. 10. 10. 23:11

아침

나의 집 작은 베란다에서 바라보는 아침 풍경이다. 외따로 있는 내 집은 지대가 조금 높아 앞이 툭 틔여 먼 산 능선도 보여 조망이 시원하다. 보이지 않지만 오른쪽에 차고가 있는데 앞쪽으로 탁자를 놓아두어서 종종 젊은 친구들이 커피를 마시러 온다.. 집으로 들어오는 입구를 쓸고 아침 햇살을 등에 지고 들어오는 내 남편의 실루엣 쪽으로 시선이 흐른다. 아침 햇살처럼 나의 하루가 화창할 것 같다.

사진/부드러운 시간 2022. 10. 10. 21:36

타래난초

꽃집에서 작은 화분에 꽂힌 타래난초 명찰을 보았을 때 무척 반가웠다. 꽃이 피지 않은 어린 풀이었지만, 산에 다릴 때의 추억을 소환하기에는 충분하였다. 많은 산을 오르내렸지만 산마다 있는 흔한 꽃은 아니다. 어느 산인지... 펑퍼짐 한 곳에서 이 꽃을 만났을 때는 예쁘기도 했지만 비비 꼬아 가며 피운 꽃이 참 신기해서 한참을 들여다보았었다.. 내가 이 꽃을 선택하니 화원 주인이 이 꽃을 아냐고 놀라워했다. 화분에 심어놓고 가물다고 물을 자주 주었더니 키가 너무 크다. 꽃이 지고 난 후 뜰에다가 심었다. 내년에는 아담하게 야물게 핀 꽃을 볼 수 있을는지.

사진/야생화와 뜰꽃 2022. 10. 10. 21:30

모란

5월이면 해마다 피는 모란꽃이 작년과 다를 바 없지만 그러나 해마다 모란을 맞이하는 마음은 다르다 한 살 더 먹은 나이의 시선은 작년과는 확연한 차이가 난다.. 이른 아침 옅은 햇살에 살빛을 드러내는 고요한 모습은 정갈하기 그지없다. /고요한 듯 고요하지 않은 / 김낙향 모란꽃 해맑은 꽃빛을 엿보다가 한 곳에서 수행하듯 고요하게 피워낸 고요하지 않았던 시간에 흔들립니다 맑고 정갈한 수채에서 헛으로 쓰지 않는 시간에 흔들리고 꽃잎 갈피마다 태양을 품은 우아함과 흐드러진 꽃잎의 여유에서 흔들립니다 고요한 듯 고요하지 않은 심장으로 피워 낸 꽃잎 너무 눈부셔서 오늘이 더 간절합니다 생소한 계절에 떠밀려 가쁜 숨 몰아쉬다가 저 꽃잎 배웅하지 못할까 싶어서 // 오늘도 모란꽃을 보면서 삶을 가다듬습니다.

사진/야생화와 뜰꽃 2022. 10. 10. 20:59

봄이라고

어릴 적 묘 위에 소복이 핀 할미꽃을 보았기에 할미꽃은 묘 언저리에만 피는 줄 알았다. 할미꽃이 피어 있는 묘는 왠지 무섭지가 않아서 한참을 앉아있기도 했으니. 한 뿌리를 축대 위에 심었더니 이젠 뜰 여기저기서 지 맘대로 자란다. 바람꽃이 식구를 많이 늘렸다. 계곡을 찾아 발품을 팔아야 볼 수 있었던 꽃을 집 뜰에서 해마다 본다. 뜰이 화사하려면 튤립이 있어야 할 것 같아 심었다.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올 가을에는 더 많이 심어야겠다. 그런데 나의 작은 뜰이 엄청 큰 정원 같으다. 아침 햇살이 스며든 꽃잔디가 다른 꽃처럼 느껴진다.

사진/야생화와 뜰꽃 2022. 4. 23. 21:44

작은 앵초

작은 앵초 작년에 세 포기 사다 심은 앵초가 식구를 많이도 늘렸다. 매일 아침 눈 맞추고 인사를 한다. 무럭무럭 크라고. 봉화는 추워서 꽃이 조금 늦게 핀다. 그래도 이삼일 후면 바람꽃도 튤립도 눈 맞출 것이다. 한쪽 귀퉁이를 다 차지하고 있는 보라색 현호색도 와르르 필 것이다. (한 주일이 지나니까 뜰이 더 풍성해졌다)

사진/야생화와 뜰꽃 2022. 4. 1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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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다 할 수 없는 시선 ©RAKHYA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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