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벗어나 계곡을 따라 걸었다.
썰렁한 나무 사이로 길을 걷는 단풍 같은 사람들의 두런거리는 소리를 듣고,
마른 낙엽 속에서 먹이를 찾는 다람쥐도 만나며
잔잔하게 흐르는 물결을 카메라 렌즈로 바라보는 내가 절로 자연의 일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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