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터운 안개가 서서히 걷히자 고소성에 올라갔다.
건너 호남정맥 끝자락인 백운산이 정갱이까지 섬진강 안개에 담그고 있고 강도 아직 잠이 덜 깬 양 안개를 덮고 있으나
부지런한 산사람들은 고소성에서 평사리 주위 풍경을 즐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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