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낸다는 것은 참으로 아름답다.
한철 정해진 일에 몰두하고 마지막 씨앗을 보내는 준비를 하는 이 나무.
아무렇게나 던져지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활짝 연 대문에 붙어 이별의 아쉬움을 나누고 있는 것 같다. 내가 듣지 못하는 그들만의 언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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