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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동행(9월8일)

사진/부드러운 시간

by 김낙향 2013. 9. 1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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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돌라 타고 무서움 반, 흥미로움 반에 표정 관리가 안 되는 4살배기 외손자.^^

 

 

 

 

 곤돌라에서 내려서야 마음을 표현 하는 아이, 좋아서 춤추는 중.

 

 

여기저기 다 관찰해야 한다나~~

   

 

사뿐거리는  ~~ 흙길에서는 비포장이라며 걷고, 고무판 위에서는 고속도로라며  뛰다 걷다 하는 즐거운 발걸음.

 

 

 

 

바위를 좋아하는 아이. 천방지축 정상을 오른다. 놀란 어미가 달려가 붙잡고~~`

아이 왈. "내가 안 위험하다면 안 위험 한거예요." 강한 주장에 주위 사람들이 웃어요. ^^ 

 

 

 

지금은 훈방 중. 혼자 고집 부리기 없기~~!

 

 

 

훈방 중에도 풍경을 바라보며 "오~ 마이 갓!"을 남발하는 중.

 

 

 

4살배기는 어쩔 수 없어요. 지금 미끄럼 타겠다고 고집부리는 중. 기여코 댓번을 오르내리며 미끄럼을 즐기고....

 

 

 

아빠에게 인증 샷 날리는 중. V를 쏘는 중.

 

 

 

안전 하산을 위해 기도 하는 중. (요땐 엄마 말도 잘 들어요.)

 

 

고단한가 봐요. 긴 하품.!!

 

 

엄마 젖 만지려다 야단맞고 잠들었음.

 

 

잠 깨고 나서 외할아버지 기다리는 중.(백련사에서 올라오는...)

 

 

 

드뎌 상봉의 몸짓으로 길을 막고 있음.

 

 

 

할아버지 스틱 잡고 걷기~~

 

 

 

업어 달라 하지 않고 잘도 걷네요. 기특~~

 

 

 

 

곤돌라 표 확인 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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