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솔
by 김낙향 2013. 10. 15. 00:03
먼 길, 몇 개체가 모습을 보여주어 고마웠다.
며칠 지나면 빨간 꽃이 보일 것 같다..
2년 전 푸르고 싱싱한 이끼가 바위에 빼곡히 붙어 있었는데,
이상기후 때문인지,
바위에 이끼가 까맣게 말라 죽은 것이 안타깝다.
이 황망한 환경에 꿋꿋하게 버티고 있는 바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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