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길을 걷는 남편을 시천 남명 조식 기념관 앞에 내려주고
나는 경남 산청군 단성면 남사예담촌에 들렸다. 고택을 보려고.
담장이 앙상한 줄기가 빼곡히 붙어 있는 토담 길 따라 골목마다 들어갔으나
시간이 너무 이른 탓인지 고택 대문이 다 잠겨 있어 들어가질 못하였다.
마을 둘레만 돌다가 고택만큼이나 세월을 격은 늙은 느티나무만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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