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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농촌 들 풍경

사진/풍경 2

by 김낙향 2010. 12. 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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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길 마지막 코스 (어촌에서 수철리)를 걷는 남편을 어촌 들머리에 내려주고

산청 장날인 줄 알고 들렸으나 내일이 장날이란다.

수철리 쪽으로 오다가 동네 들머리에 정자나무가 좋아 보여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세월이 너무 두터워 터진 나무의 몸에서 아침 안개에 살짝 가려진 동네의 역사가 읽혀진다.

 

 

 

수철리 입구 농토 풍경. 추수가 다 끝난 논에는 벼를 베어낸 뿌리가 가지런히 무늬 져 있다.

한가하고 고즈넉한 풍경이 평화롭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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