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담 마을 (산청군 남사)
운치 있고 호젓한 지리산 둘레길(어촌~산천재)을 걷고 남명 산천재를 둘러보고, 남사 예담 마을로 갔다. 예전에도 들렸지만 동행한 분들이 있어 또 들리기로 했다. 전에는 집집이 문이 닫혀 있었는데, 이젠 개방을 해서 두루 살펴볼 수 있어 좋았으나, 몇몇 집은 전통이 보이지 않아 아쉬웠다. 그래도 토담에 어우러진 담쟁이덩굴과 고풍스러운 몇몇 집이 있어 찾아간 보람이 있었다.
사진/풍경 2
2013. 10. 15.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