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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풍경 2

  • 선운사에서

    2013.11.13 by 김낙향

  • 가을 바람

    2013.11.13 by 김낙향

  • 가을 빛

    2013.11.13 by 김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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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3 by 김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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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3 by 김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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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3 by 김낙향

  • 가거도 3

    2013.11.13 by 김낙향

  • 가거도 2

    2013.11.13 by 김낙향

선운사에서

사진/풍경 2 2013. 11. 13. 19:29

가을 바람

사진/풍경 2 2013. 11. 13. 19:26

가을 빛

사진/풍경 2 2013. 11. 13. 19:24

가거도 일몰

일몰을 보려고 몽돌 해수욕장으로 갔으나 점차 하늘은 구름에 가려지고 구름 틈새로 내려 꽂히는 빛살만 보았다. 거센 바람이 물결을 저며 날리니 빗방울이 생겼다. 해변에 갯쑥부쟁이가 많았으나 이미 다 지고 말라 있다. 이렇게 섬에서 강풍에 갇혀 일정보다 이틀을 더 머물다가 일요일에 나오는데 먼바다 너울은 아직 살아 있었다. 가거도에서 출발 뜻하지 않게 홍도를 들려오느라 6시간 30분이 걸렸다. 파도 타는 배에서는 멀미약도 소용없다. 오는 동안 울컥 거림을 참느라 가거도 기억을 다 지워버렸는데. 사진이 남았으니. ^^

사진/풍경 2 2013. 11. 13. 01:51

가거도 풍경

밤에 그물 정리하는 풍경. 이들에게는 노동인 모습이 도시인에게는 귀한 풍경이다. 서 있기 힘들 정도로 모질게 부는 밤바람, 출렁이는 배 위에서 일하는 모습이 불빛과 어우러져 아름답다.

사진/풍경 2 2013. 11. 13. 01:36

가거도 4

바람은 여전하다. 바다에는 너울이 무늬진다. 몽돌해수욕장에서 1구 마을 뒷산을 돌아 회룡산까지 걸었다. (할랑거리면서 3시간 반 소요.) 아기자기한 길이 숲 터널을 이룬 곳이 많아 싱그럽다. 후박나무와 구실잣밤나무가 많으며 길가에서는 누리장나무도 많다. 특히 인상적인 나무는 건..

사진/풍경 2 2013. 11. 13. 01:26

가거도 3

삼일째, 바람이 심해도 섬을 돌리기로 했다. 2구 마을 항리로 가려고 민박 주인에게 고개까지 차를 또 부탁했다. 시멘트 고갯길 만만찮은 길이다. (꾀가 나서~~) 항리로 가는 길은 역시 시멘트 길이었다. 망망대해를 바라보고 걷는 길이 참으로 여유로웠다. 구실 잣밥 나무 밑에는 많은 열매가 떨어져 있었다. 작아서 까먹기에 공이 들었으나 고소한 맛이 자꾸 먹어라 한다. 바다에는 파도가 이빨을 하얗게 드러내고 있다. 섬등반도 섬 등반 도로 내려가는 길 항리 마을은 국화가 만발하였다. 사방이 국화다. 풍경이 예뻐서 사진을 담으려고 일어서면 사람에 1미터는 뒤로 밀린다 사람도 날려 보낼 듯한 강풍에 몸을 사리고 걸어야 했다. 섬 등반도에는 사람은 없고 바람만 살고 있는 듯하다. 바람 없는 날은 넋 놓고 마냥 앉아..

사진/풍경 2 2013. 11. 13. 00:50

가거도 2

서해에서 일출을 보겠다고 새벽에 밖으로 나갔다. 바람이 제법 강하게 불었으나 걸을만했다. 어제 미리 숙지한 곳으로 가서 산으로 오르니, 고깃배가 드문드문 불을 밝히고 있다 산 능선까지 오르지도 못했는데 해가 뜬다 만들어 놓은 전망대에서 또 의자에 올라서서야 해를 볼 수 있었다. 산에 가려 시원하게 볼 수 없었으나 서해에서 일출을 볼 수 있다는 것도 행운이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니 풍경이 멋지다. 바다는 물론이고 억새가 바닷물결 같다 봄에는 꽃이 많고 여름은 안개 짙은 독실산의 신비가 느껴진다는데 가을은 억새가 장관이다. 잠은 설쳤지만 나오 길 잘했다.. 바람에 모자가 날려고 억새가 볼을 때려도 아침 풍경을 즐기느라 조반 시간을 잊을 뻔했다. 이날 오후는 바람이 심해 창밖 풍경에만 만족하였다.

사진/풍경 2 2013. 11. 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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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다 할 수 없는 시선 ©RAKHYA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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